도심 속 피크민 탐험, 2025 피크민 블룸 서울 투어 후기

도심 속 피크민 탐험, 2025 피크민 블룸 서울 투어 후기

피크민 투어 당첨된 친구 덕에 가게된 2025 피크민블룸 서울투어.

이벤트 신청 당시 사람 많은 서울에 굳이 가기 귀찮아서 신청을 안하고 있었는데 신청했던 친구가 당첨이 된것이다. 동반가능이 많아서 친구가 끼워줬는데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사람 많아도 막상 오면 설렌단 말이지.

피크민블룸 2025 서울 투어에 증정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혼자 온 남성분도 있었고 중년 부부분도 계셨고 꽤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서 신기했다.

증정 선물 받고 스팟 돌리고 밥 먹으러 가는 길인데 잉어들이 꽤나 크고 징그러워서 한 장 찍어봤다.

유명한 진옥화 닭한마리. 예전에도 한번 먹으러왔는데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었던게 기억나서 이번에도 기다리기로 했는데 한 40분은 넘게 기다리고 입장.
기다린 것만큼 맛있어서 좋았다.
일본인들은 여전히 많아서 입맛에 맞으신가보다 싶었는데 무슨 유명한 책자인지 소개가 되어있어서 오는 분들이 많다고...

닭한마리 골목에 직화 쇼를 하는 식당이 많았다. 닭한마리를 떠나서 불맛 가득한 생선구이나 불고기 먹고 싶단 생각도 미친듯이 들었다.


찌그러진 피크민 모자...
오늘 바람이 워낙 세게 불었는데 친구 피크민 모자가 날아가더니 찌부가 되어버렸다.
아까까지만해도 멀쩡했는데 몇달 방치 된 것 마냥 생겨서 아무리봐도 친구 것이 아닌 줄 알았는데 근처에 멀쩡한 썬바이저가 없는 걸로 봐서는 이게 맞는듯해서 우선 수거해갔다.


그리고 나의 빨강 피크민 종이 썬바이저도 찢어지려하길래 가방에 그냥 넣어뒀다.
구겨지는건 상관없는데 머리 끝부분이 찢어져서 날아가버리면 골치 아파지므로 피크민 투어 기분 내는건 여기서 끝! 진짜 피크민 블룸에 집중해야지.

ddp가서 스팟도 돌리고

청계천으로 가는 길에 왜가리도 보고
친구가 그대는 머시기~ 얘기하는 것도 듣고

광장시장에도 왔다. 광장시장에 오니 1달에 한번씩 성지약국에 들리는지라 약간의 반가움도 생기고 광장시장에 살게 없나 친구들에게 얘기도 했었는데 다들 피크민 투어에 집중하던 터기도하고 바가지 얘기도 있어서 사는 건 보류하기로 했다.

코가 움찔움찔 움직여서 귀여웠던 토끼 인형
쟁반위에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토끼는 코가 움찔움찔 거려서 신기했다. 사진엔 없지만 엘사도 빙그르르 돌면서 움직이길래 그것도 신기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종로쪽 상가
이 부근엔 카페도 잘 없기에 이쯤에서 한번 쉴까 싶었지만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걷고

걸었다.

우리가 가는 동안 피크민 블룸 2025 서울투어를 하는 분들이 꽤나 많았던지라 따라만 가도 길을 놓칠 일은 없었다.


창덕궁도 가고 모든 이벤트 스팟을 다 돌고 겨우 카페에 와서 쉬게 되었다

종로쪽은 카페가 거의 없어서 창덕궁 근처의 카페가 몰린 곳으로 왔었는데 우리처럼 피크민 투어를 한다고 몰려든 손님들이 많아서 카페 자리 잡기가 엄청 힘들었다.


마음에 들었던 스팟 피크민 중 하나.

이렇게 엽작하기에도 좋아서 한 10장 정도 엽서로 만들어줬었다.

피크민 블룸 2025 서울투어도 끝이나서 숙소와서 정리 중

피크민 썬바이저가 멀쩡하면 가지고 가겠는데 너덜너덜한 터라 보내주기로 했다.

받은 피크민 엽서와 스티커는 요긴하게 써야지.

숙소 근처에서 맛있는 솥밥도 먹고

입맛은 도는데 위장은 작아서 과자도 빵도 치와와마냥 다 먹자고 친구들한테 나불거리다가 결국 과자도 빵도 조금먹고 남겨버렸다. 내일 집에 싸가서 냉동보관해야지...

저녁 먹고 간식으로 근처 젤라또도 먹었는데 쑥 젤라또와 소금우유가 굉장히 맛있었다.
임시접착한 크라운 어금니가 시릴 정도로 차갑다!

피크민 블룸 2025 서울투어에서 탐험했다가 받은 귀여운 토끼엽서.
토끼엽서를 부러워하는 친구에게 보내줬다.
엽서에 진심이라 엽서 저리를 700장까지 유료확장도 시킨 친구이다.

엽서를 보낸뒤 생색을 내고자 캡쳐를 해서 자랑을 했었는데 엽서러버인 친구도 다른 친구들도 다들 관심이 없다. 다른 친구가 어버이날 선물로 한우 세트 보냇는데 괜찮았다길래 링크 받은거밖에 없었다.

후에 친구에게 엽서에 대한 소감을 들었는데 잎사귀뿐이라고 엽서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이런~~~
다른 친구가 나와 같은 엽서를 탐험엽서로 얻으니 그건 엄청 부러워했었다. 이 자식.

새벽부터 일어나서 기차타고 서울 오느라 고생한 친구는 피곤해서 벌써 뻗어버렸다.
같이 자기로 한지라 오늘 투어한거 글 쓰면서 유튜브 보다가 찍음

서울에 사람들이 너무 많고 뭔가 보면 건물들도 그리 크지도 않은데 묘하게 사람들은 바글해서 기빨리는 그런 하루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재밌는 피크민도 하고 이벤트까지 즐기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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